삼성궁을 구경하고 진주 유등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서 진주로 향했다.

진주 유등 축제는 임진왜란 시절에 유등을 띄우는것을 시작으로 해서 내려오는 지역 행사로 알고 있다.

진주 유등 축제는 처음 방문을 하는건데 축제 규모가 꽤 커서 놀랬다.

일단 숙소는 에어비엔비에서 구한 숙소로 향했다.

숙소를 들어가는 골목이 정감있었다.

잘란잘란 진주라는 숙소였는데 독채를 사용하는데 편하고 좋았다.

잘 쉬고 특히 유등축제 행사장과 거리가 인근이어서 접근하기도 아주 편했다.

잠시 숙소에서 쉬고 어둑어둑해지고 그래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나왔다.

숙소가 진주성 맞은편에 위치해서 맞은편에서 부터 행사를 구경했다.

둔치를 내려오니 등불이 아름답게 축제를 알리고 있었다.

일단 내려오자 마자 먹거리 행사장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걸어 다닐 수 있게 에너지를 충전 시켜 주었다.

슬슬 어두워지고 있었다.

행사장 마다 만나 보는 인디언 음악가 분도 계셨다.

행사장  가는곳 마다 듣는것 같아서 민속음악처럼 들리기도 한다.. 

지리산에서 인연을 맺은 곰돌이와 함께 

녹동이는 좋은가 보다.

입에서 불을 뿜는 용 등불은 신기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등불들

상징성이 있는 등불들

광고 등불들 가지각색의 등불들이 남강에서 빛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녹동이와 좋은데이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장 찍어 보았다.

저 멀리 진주성으로 가기

위해서 건너가야하는 다리가 보였다.

우리가 지나온 곳 음식 큰잔치가 보였다.

지금 보니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목,금,토,일 만 운영한다고 적혀있다.

남강 축제와 함께 계속 먹어야 움직이는 남매들.

다리를 건너고 보니 소원쪽지를 적는곳 키즈존이 나와서 내려가서 구경했다.

소원 쪽지를 접고 나서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를 펼치는 녹동

인형을 좋아하는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참가자들..

캐릭터를 사랑하는 녹동 청소년..

하모인형은 구하지 못했지만 원하는 풍선 빛나는 풍선을 얻은 뀨뀨..

분수쇼도 하고 있길래 한참을 쳐다 봤다.

키즈존을 지나고 우리가 가야할 진주성 문이 저기 산위에 보였다.

임진왜란때 왜놈이 올라갈려면 한숨 나왔을것 같았다.

 

드디어 왜놈들도 못한 진주성에 입성을 했다. 

 

진주성에 입성을 하니 나무마다 곳곳에 등불이 달려서 너무 아름답게 꾸며 두었다.

진주성 안에는 구역별로 나누어서 테마별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다.

바닥 등불 조명으로 논개, 하모가 있었다. 하모 귀엽다.

임진왜란을 구현 한 조명도 잘 꾸며 두었다.

녹동은 행사 장에서 직장 동료를 만났다.

등불 전시 입상작 전시가 있었는데 퀄리티가 아주 훌륭했다.

저기 멀리 우리가 다시 숙소로 가기위해서 건너가야 할 다리가 보인다.

아래 배로 만든 다리는 건너가는 줄은 길지 않은데, 표 발권하는 줄이 어마무시해서 포기했다.

이제 진주성을 떠나서 숙소 쪽으로 이동 할 시간이다.

 

발권하는 줄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다리를 건너면서 보니 유등 체험하시는 분들이 유등을 남강에 띄우고 있었다.

건너와서 불게 빛나고 있는 소원등불 통로도 지나가 보았다.

각자들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면 좋겠다.

건너와서 보니 진주성을 등불에 더 밝게 빛나고 있었다.

돌아오니 하모등도 밝게 남강에 떠서 웃고 있었다.

밝게 빛나고 있는 촉석루를 눈에 남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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