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이의 여름방학이 짧아서 서둘러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출발하기전 냥코대전쟁 9주년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루니와 녹동이는 행사 참석하고 추후 합류하기로 했다.

그래서 뀨뀨하고 나랑 둘이 먼저 속초로 출발했다.


아침부터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서 밥하고 간식하고 흡입하고 넘어갔다.


날씨가 도와서 오전에 파라솔 하나 설치하고 잘 놀았다.

중간에 배가파서 라면 하나 먹었다.

오후에는 채집생활을 하고,
뀨뀨가 모래 신발 만들어 주어서 잘 신었다.


슬슬 저녁 시간이 다가와서 정리하고 숙소로 왔다.
씼고 속초 중앙 시장으로 향했다.

요즘 인기인 탕후루 하나 먹이고,
만석 닭강정 하나 구매 후,
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이는 감자전 하나 먹었다.



속초 터미널에서 가족상봉을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일단 잤다.


다음날 기상 후 다시 바다로 가서 또 물놀이 했다.

전날에 비해 파도가 높아서 즐겁게 놀 수 있었다.

즐거운 여름 바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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