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서둘러 출발해서,
이번 여행의 진정한 목적 동해 바다 열차를 타러 추암역으로 향했다.
예전에 어디 유튜브에서 본것 같은데 동해 바다열차가 노후화가 되어서 없어질수도 있다라는 떡밥에 낚여서 어서 타보자 해서 오게 되었다.
오랫만에 추암역에 왔다.
예전에 봄에 봄꽃보러 오고 나서 두번째 방문이다.
2019년도 사진을 보고 있으니 아이들 자라는게 잘 보인다.
블로그 작성하는 이유 중 큰 동기이기는 하다.
추암역 근처에 주차를 하고 추암해변으로 향했다.
시간이 남아서 근처 구경도 좀 했다.
바다는 겨울에도 푸르고 청량감을 주고 있었다.
남한산성의 정동방은 추암해수역장이라고 합니다.
해변에서 잘 놀았다.
열차 시간이 되어서 발권을 했다.
열차가 이미 들어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찍고 자리에 앉았다.
동해 바다를 보면서 정동진역으로 향했다.
열차 방송 이벤트에도 자발적 참여를 했다.
중간에 녹동이가 열차를 부셨다.
철도청 관계자분 연락 주세요. 잡아다 드립니다.
열차를 부셔서 상어에게 응징을 당하고 있다.
잘 구경하는 사이 정동진역에 도착했다.
여기에 오길 참 잘했다.
경복궁 정동쪽은 정동진입니다.
정동진역은 재미있는 기억이 있는곳이다.
예전에 해돚이 보러와서 추억이 꽤 있는 곳이다.
현실적인 남매들 사진도 꽤 남기고 모래시계 공원으로 향했다.
겨울 입구에 있는 바다는 참 좋았다.
점심은 이집에서 먹었다.
종류별로 시켜서 먹었다.
죽이 잘 맞는 모녀
추암역으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이 되어서 다시 정동진 역으로 향했다.
추암역으로 돌아오는 바다열차를 타고 돌아와서 집을 돌아왔다.
즐거운 울진 그리고 바다열차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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