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섬을 가보기로 했다.

한때 카프리 맥주를 즐겨 먹는 루니의 강력 추천으로 다녀왔다.

가서 내 애장품 카시오 전자시계가 물 먹고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기억이 오래되엇 잘 모르겠지만 나폴리 항구로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경로였다.

항구에 올라가서 버스를 타고 정상 근처에 내려서 윗동네에서 아래쪽으로 관광을 하면서 내려오는 코스였는데,

이탈리아에서는 가방을 조심해야한다는 이야기 많아서 많이 조심하고 다녔다.

 

카프리로 이동하는 배

 

카프리 섬 골목길

 

골목길을 한참 해메다 내려오면서 무언가 힘든 기억이 있는데,

사진이 많이 없는것 보면 길 찾기에 너무 열중한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날은 바티칸에 다녀왔다.

바티칸은 로마에 있는 바티칸 시티로 교황이 계신곳이다.

 

바티칸은 일찍가야 입장이 수월 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이동했다.

일찍가서 사라이 없다.;;

 

바티칸에 있는 유명한 석상;;

 

바티칸에 있는 유명한 길과 벽화

 

바티칸에 있는 우체통 무언가 쓴것 같은데 기억이 없다.;;

 

바티칸 광장

 

미켈란젤로의 역작 피에타
저기 손을 대고 사진을 찍길래 덩달아 사진 찍기

 

바티칸에서 나와서 본젤라또도 먹고 너무 맛있던 기억,

거리를 걸으면서 즐거운 기억은 남기지 못하고,

어릴적 인증 사진만 남은것이 아쉽다.

 

아쉬운것은 지금인 그때는 아니었으니.^^

 

저녁에는 한국식품점에 가서 

라면과 소주를 먹었다.

즐거웠던 기억이다.ㅋ

유럽여행의 비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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