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숙소에 짐을 풀고 다음날, 로마 구경에 나섰다.

길을 물어물어 세탁도 하고,

한국음식점에서 소주도 한병 구매해서 소주도 먹고,

한국 음식점을 찾아서 김치찌개도 먹고 즐거운 이탈리아 였다.

 

일단 콜로세움 구경을 갔다.

 

로마는 일단 유물들이 도시 공간에 막 있는 공간인데,

그중에서도 콜로세움은 꽤 규모가 웅장해서 눈에 꽤 잘 보인다.

 

그때는 그냥 관람만 하고 넘어갔는데,

내부적으로 관람을 좀더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은 든다.

깊게 보고 하나하나 살펴보면 더욱더 기억이 남았을텐데, 도장찍기 처럼 지나간 부분은 아쉽기는 하다.

그리고 일단 세계 각지에서 온 관람객이 많아서 밀려 다녔던것 같기도 하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포로로마노로 향했다.

포로 로마노는 로마제국 유적지의 중심지라고 한다.

그래서 왠지 유적지 같은 느낌이 든다. 

가는길에는 개선문도 참 많이 있다.

유명한(?) 장군의 개선문들..

 

포로 로마노는 대략 이런 분위기의 공간이다.

 

로마의 대표적 관광지여서 단체 및 관람객이 많다.
무언가 구조물인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다.

 

유물을 구경하고 로마를 발걸음 닫는곳으로 다니면서 구경했다. 

유명한곳으로 발걸음이 가겠지 ;;

 

유명한 트래비 분수

 

유명한 로마의 휴일 계단

이제는 저 계단에서 앉아 있으면 벌금을 문다고 한다. ;; 얼마전 뉴스에서 봤음(2019년)

 

거짓말한 손 먹는 얼굴 ;;;

 

 

로마는 정말 볼것도 많고 넓기도 하고,

 

공부를 좀 하고 가서 본다면 좀더 즐거운 여행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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