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코스를 가기위해서 일찍 잠이 들었다.

 

 

호텔 조식을 먹고 한라산에 오르기 위해서 영실로 향했다.

 

 

겨울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에는 영실코스가 좋다.

거리도 짧고 아이들 데리고 올라가기에는 영실이 최고인것 같다.

 

 

해발 1400 미터까지는 산책하듯이 올라갔다.

 

 

1500미터까지는 경사가 있는 코스여서,

아이들이 힘들다고 한다.

그럴때 먹을것을 입에 넣어주면 된다.

 

 

1600미터까지 오면 거의 다온것과 같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트래킹코스 정도 되는 길이 나온다.

 

 

 

윗세오름 대피소 까지 왔다.

여기까지 오면 아이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서 영실 휴게소에서 구매한 주먹밥을 먹여줘야 한다.

 

 

남벽 분기점까지는 그냥 백록담 둘레길을 걷는것과 같다.

이번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하늘이 깨끗했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추웠다.

장갑, 모자와 방풍 대책은 꼭 하고 올라가야한다.

중간 중간 귀가 추워서 고생하시는 분들을 꽤 보았다.

 

 

 

중간 중간 눈밭에서 아이들이 놀았다.

 

 

 

남벽 분기점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눈꽃은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즐거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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