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보다가  바다열차가 노후화가 진행되어서,

열차가 없어질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번 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가

숙소를 울진의 금강소 에코리움으로 잡고 근처에 죽변 해안스카이 레일이 있다고 해서 여기부터 가기로 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죽변항 근처에 주차를 하고 출발했다.

오랫만에 셀카봉을 챙겨 나와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11시 예약을 했으나 1시간 정도 빨리 도착해서 어슬렁 걸어가서 혹시 11시 예약인데 지금 타도 되냐고 문의 하니 탑승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탑승했다.

작은 미니 열차에 최대 4명이 탑승에서 죽변해안을 감상하는 해안 모노레일이다.

덜커덩 덜커덩 하면서 가는데 바다위를 가는 느낌이 신선했다.

앞쪽에는 환기창 같은 작은 창문도 열수 있었다.

바다 바로 위로 가는 느낌이 좋았다.

 

 

 

가다보면 하트 해변이 나오는데  하트모양으로 생긴 아담한 해변이 나온다. 

작은 모노레일이 간격을 지어서 가는게 꽤 귀엽다. 

바위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다.

회차를 하는 봉수항 스테이션이 보인다.

봉수항 스테이션에서 회차를 해서 죽변 승하차장 까지 돌아온다 대략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 되는듯 하다.

기차에서 하차를 해서 죽변항을 조금 더 구경하고 숙소로 가기로 했다.

레일 옆에 있는 벽화 근처에서 설정 사진을 찍고 움직였다.

요즘 이런 사진에 아무 맛들였다. 녹동이가. 나야 땡큐다.

 

출출해서 바로 앞에 있는 꽃게 떡볶이와 오징어 새우 튀김을 먹고 움직였다.

완전 맛있었다. 많이 먹어서 밥 대신 되었다. ^^;;

기차타고 움직이다가 본 폭풍속으로 촬영지 까지 산책하기로 했다.

왕 솔방울이 보여서 신기해서 사진도 찍었다.

산책하는 중간에 스카이레일이 보여서 이쁜 해변에 감상 포인트가 되었다.

한참을 걷다보면 등대도 보이고 산책길도 많이 좋았다.

저기 폭풍의 언덕 촬영지 어부의 집이 보인다. 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지금은 관광홍보로 쓰이고 있다.

어부의 집에서 하트 해변은 더 자세히 볼수 있었다.

동네 집위에 따뜻하게 일광하고 있는 고양들이 귀여웠다.

여기는 해파랑 길이기도 하다.

주차장 근처에 있는 대게빵 하나씩 먹고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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