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국립자연휴양림 주말 추첨에 당첨이 되어서 휴양림 캠핑을 다녀왔다.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우중 캠핑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타프와 데크 전용 텐트를 챙겨서 출발 했다.

 

춘천으로 출발 후 처음으로 도착 한 곳은

춘천 막국수 박물관으로 막국수 체험과 시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막국수 체험관 입구
메밀가루와 물을 적당하게 배치 한다.
두 어린들이 열심히 반죽을 한다.
반죽을 반죽틀에 맞게 원통형으로 만든다.
열심히 눌러서 면을 뽑아준다.
면이 나온다. 츄릅
더 힘을 줘.
면 뽑기 완료
찬물에 비벼줌

 

체험을 즐거웠고,

비빔 막국수는 맛있었다.

직접 뽑아서 그런지 면발에 애정이 느껴졌다.

 

체험을 마친 후 용화산 자연 휴양림으로 향했다.

용화산 자연 휴양림은 올라가는길이 조금 험하다 

감성 캠핑
텐트 치고 맥주 한잔
어둑어둑 감성 켜짐
캠핑 고기고기
소나무가 많다. 송충이도 많다.ㅜ.ㅜ

 

휴양림 캠핑장 이서 값도 저렴하고 시설도 좋았다.

그런데!!!! 송충이, 송충이가 너무 너무 떨어졌다. ㅜ.ㅜ

 

새벽에 비가 와서 빗소리 들으면서 잘 잤다.

 

아침을 먹고 춘천 구경에 나섰다.

 

소양강 거인 처녀
위험한 아이들

 

스카이워커 신발

 

소양강 스카이워커에 다녀왔다.

여느 스카이워커와 달랐으나 그래도 시설은 깔끔하고 좋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1.5닭갈비 집에가서 "춘천하면 닭갈비" 먹고 집에 돌아왔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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