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휴양림 성수기 추첨에 당첨되어서 다녀왔다.

성수기 휴양림 당첨은 귀한 경험이어서 다녀왔다.

대관령 자연 휴양림은 강릉에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송정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휴양림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출발할때 좋은 날씨

전날 까지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 많이 있었으나,

당일 아침 하늘은 아주 좋은 날씨를 보여주고 있어서 신나서 출발했다.

닮은 감자를 먹고 있는 녹동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횡성 휴게소에 도착했다.

횡성 휴게소 부터 날씨가 꾸물꾸물한것이 비가 올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슬픈 예감은..

강릉에 오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어떻게 할까 하다 일단 송정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비도 오고 그랬어 나...

우산을 쓰고 어슬렁 거리다가 중앙 시장으로 먹으러 갔다.

가득가득 배에 담아 가는 중앙시장
내일 부터 
삼겹살 야채 둘둘둘 말은 먹거리
붕어빵
이화 칼국수(잔치국수,장칼국수,손칼국수)
배니 닭강정
오징어 순대

열심히 먹고 대관령 자연 휴양림으로 왔다.

빗소리 들으면 잘 잤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물이 철철철 넘치고 있었다.

날씨가 괜찮아서 다시 송정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좋은데 파도가 높아서 입수가 되지 않았다.

 

 

모래 놀이만 하고 마무리 했다. ;;

 

맛집으로 알고 있는 엄지네 포장마차로 가서 꼬막 비빔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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