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만 되면 한번 가봐야지 했고,

갈려고 하면 일이 생겨서 못가던 숙제 같던 덕유산 겨울 산행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 해서 아침에 도착을 했다.

 

산행 초기에는 눈보라가 몰아쳐서 하늘을 보여 주지 않더니,

산행 마지막 쯤 하늘이 보여서 많이 아쉬운 산행이었다.

출발 할때 하늘 상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서 아이젠을 장착 후 향적봉으로 향했다.

눈보라가 많이 몰아쳐서 많이 불안했지만 출발

 

 

그래도 가까이 있는 눈꽃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눈꽃을 보면서 올라가서 향적봉에 도착했다.

 

고사목도 눈이불을 덮었다.

 

향적봉을 지나서 중봉을 향해서 걸었고

눈이 덮인 능선길을 기대했으나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눈꽃을 보는 재미는 즐거운 경험 이었다.

 

 

다시 돌아와서 덕유산 대피소에 돌아왔다.

덕유산 대피소로 돌아왔을때 쯤 저기 능선길이 슬슬 보이기 시작했다.

덕유산 대피소에서 온갖 뜨뜻한 국물을 흡입하고 다시 정리하고 출발을 했다.

 

짠!!! 

국물 먹고 나오지 하늘이 보였다. ;;;

 

향적봉을 다시 오르는 길은 하늘이 많이 보여서 더욱더 재미있었다.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하늘도 보고 즐거운 덕유산 산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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