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할것도 있어서 집에서 있다가 ,
느즈막이 오리발도 수영장에 가져다 둘겸 산책을 나섰다.
아이들도 하루종일 집에 있는것이 답답했는지 가자는 말에 신이 나서 따라 나섰다.



설렁 설랑 걷다보니 아이들 어린이집 근처에 까지 와서
오랫만에 어린이집 구경도 좀 하고,
예전 모습이고 아니고를 따져 묻는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 있었다.





어린이집을 지나서,
세계문화유산 화성으로 향했다.
고즈넉한 느낌 요즘 세상 분위기 때문인가 더 한작하고 옛스러웠다.
나는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한다.
외곽으로 걷다가 입성을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맥으로 저녁을 하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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