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봄을 맞이해서 회사 직원들하고 춘천을 목표로 잡고 출발했다.

가다가 길도 헤메고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춘천까지는 못가고 강촌에서 머물렀다. 아 엉덩이 아퍼.


출발전 운길산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출발 준비를 했다.

경춘가도를 달리면서  찍은 사진 옆에 강도 있어서 참 멋있고 좋았다.

대성리 지나서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가 찍은 사진 춘천까지 쭈욱 자전거 도로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점심을 보리밥을 먹었는데 맛도 있었고 괜찮았다. 가평 근처다.

점심먹고는 엉덩이가 아파서 사진 찍을 여유도 없고 힘들고 헥헥..

강촌에 가서 닭갈비를 먹었다. 꿀맛이었다.. 사장님이 친절해서 더 좋았다.

춘천역으로 지하철로 점프한뒤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봄 기운을 느낄수 있는 자전거 여행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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