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극이 보고 싶어졌다.. 가 아니고,

주말 일요일 마무리는 특별한일 없으면 한국방송에서 방송하는,

역사저널 그날
예썰의 전당

요 프로그램 빈둥빈둥 보면서 주말을 마무리 한다.

그런데 예썰의 전당에서 맥베스에 관한 방송을 했는데 급 관심이 생겼는데 때마침 경기아트홀에서 맥베스를 한다고 하길래 예매했다.

의식의 흐름에 따른 지름 , 이것이 바로 올바른 문화생활의 기초가 아닐까 싶다.

여하튼 주말에 포켓몬고 하면서 경기아트센터로 갔다.


일단 표를 찾고 자리에 앉았는데 의자 앞뒤 간격이 너무 좁았다. 그것 빼고는 괜찮았다.

연극은 원작을 줄거리만 보고 갔는데 원작 내용을 잘 따라가 주었다.

러닝 타임내 모든 내용을 담기는 어려운건지 마무리가 좀 급하게 마무리 되는것 같아서 좀 아쉬웠다.


마지막에  핸드폰이 안켜져서 마무리 인사는 못찍었다 ㅎㅎ


인계동 가서 하이볼에 꼬치 먹고 집에 왔다.

또 좋은 공연이 있으면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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