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야영장 설악 야영장에 운 좋게 예약이 가능해서 설악 야영장을 다녀왔다.

강원도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설악 야영장은 처음 이용해 보았다.

항상 그랬듯이 오후에 아이들 일정이 끝나고 출발 했다.

 

오후에 출발을 하다 보니 도착하면 서둘러서 준비를 해야한다.

해가 길어지고 있다.
서둘러서 탠트를 쳤다.

바람이 불어서 폴대 팩은 다 박았는데.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른 사람들은 스킨도 찢어지는 분들도 있었다.

우리는 다행이었다.

생선모듬 찜, 고등어구이

대포항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해산물 모듬 집에서 영업을 했으나, 예전에 한번 물린 기억이 있어서 생선찜 집에가서 먹었는데 대 만족이었다.

대포항 선물가게
내 선물 녹동이 어서 불판위에~

밥먹고 나왔더니 대포항에 선물가게가 보여서 들어가 보았다.

요즘은 지역에 맞는 선물가게가 많이 생기고 있다.

여기도 여기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는 물건들이 많이 보였다.

루니가 커피빈을 구매해서 와서 지금도 잘 마시고 있다.

밥먹고 어기적 저기적 다니다가 돌아왔다.

불멍~

 

 

야영장에 돌아와서 불멍을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만 보다가 화로대 뒤집어 두고 텐트 속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텐트를 철수하고 낙산사를 구경 갔다.

낙산사를 오랫만에 갔는데 예전 화재로 다 새로 건축해서 다 새 건물이었다.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면서 연등도 많이 걸려 있었다.

건물들이 다 깔끔했다.

화재에 대한 문화재 대비가 많이 필요하다는것을 느꼈다.

개인 소원도 빌었다.

내 소원은 가족의 건강

내려오다가 연꿀빵 사 먹었다.

연꿀빵 의외로 맛났다. 냠냠

낙산 해수욕장으로 내려와서 집으로 왔다.

어서 코로나가 마무리 되어서 더 즐겁게 여행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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