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자연휴양림 캠핑



가는 여름이 아쉬워서..
우리 작은 마티즈에서 꾸역꾸역 짐을 실어서 유명산 오토캠핑장으로 향했다.

북여주 IC를 지나서 국도를 타고 유명산으로 가는 도중에 배가 고파서 국도변에 있는 보리밥집에 들렸다.
산나물과 보리밥을 비벼 먹었는데 참 맛있었다.
밥집 옆에는 솔뜰이라는 오토캠핑장도 있었다.

약 1시간정도 걸려서 구축했다. 옆에서 루니가 도와주니 일도 척척
유명산 데크번호는 333번호 유명산 오토캠핑장은 번호가 앞번호일수록 화장실도 가깝고 음수대도 가깝고 좋다.
유명산 마지막 데크번호는 334다. ㅠ.ㅠ

유명산 계곡으로 향했다.
계곡에는 늦더위에 지친 분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우리도 발을 담구고 한참 놀았다.
계곡물이 차서 1시간정도 놀았더니 아이들이 추워서 힘들어 해서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올라와서는 해가 지기전에 얼른 밥을 먹기위해서 밥도 하고 김치찌개도 하고
고기도 굽고 역시 야외에서 먹으면 다 맛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철수준비를 하고 철수를 했다.
간단하게 한것은 별로 없었지만 캠핑 자체가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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