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또다른 섬 우도로 출발했다.

배에 타면 항상 뒤에서 스큐류를 찍고 싶다. 

장흥에서 제주까지 운송해주는 배다. 다음에는 저거 타고 오면 좋겠다.

배에서 본 성산 일출봉. 다시 봐도 아침에 저기를 꾸역꾸역 올라간게 신기하다.

우도에 도착해서 오토바이를 탈까. 자전거를 탈까 하다가 버스투어로 선택했다. 
버스투어 재미있게 짧은 시간에 섬을 둘러볼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한다.

버스투어 첫번째 도착지 이름은 모르겠는데 왠 분지 같은곳에 말이 뛰놀던 곳이었다.
말들이 막 뛰어다니고 똥도 많이 있고 그렇다.

우도에서 성산쪽을 보고 찍은 사진 사진으로 보면 그리 멀리 보이지 않는다.

저기 runi가 밟고 올라간 돌은 원래 올라가면 안되는곳이다.
저기 안테나 옆에 서있는 군인동생이 올라가면 안된다고 소리치는 목소리가 아직 들리는듯 하다.


우도의 무덤들 특이하게 무덤에 담벼락이 있다.

여기 정상에 가면 등대와 이렇게 멋진 광경을 볼수가 있다.

여기저기 말들이 뛰어다니고 응가도 많이 있다. ㅋㅋ

우도의 해녀상이다. 

우도에 있는 해변이다. 신혼여행때 보라카이에서 보고 이렇게 파란 바다는 처음보는것 같다.
기회되면 여름에 와서 해수욕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우도에서 다시 제주도로 돌아가는 배다 저 배타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배는 정원이 초과되어서 배를 못타고 한시간 기달릴수 있으니 배가 오면 얼른 뛰어가서 승선하자.

우도는 제주도은 정취를 작게 오밀조밀하게 만들어둔것 같은 섬이다.
제주도에 가면 우도를 들려서 저 버스도 타고 관광을 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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