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가는데,

주말에 행궁 인근에서 부처님 오신날 기념 연등 행진 행사를 한다는 광고를 보고,

행사 당일 다녀왔다.

시간을 정확히 몰라서 그냥 어두워지면 하겠지 하고 해가 뉘엿뉘엿 지길래 루니와 나왔다.

사진은 역광으로 찍으라고 배웠다. (배운사람)

행궁에 도착을 하니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

5월에는 행사가 많이서 수원 연등 행진은 좀 이르게 하는 감이 있다. 

수원 지역 절에서 준비를 많이 한 연등 구경을 했다.

행사가 시작하고 합창 공연도 잘 보았다.

행진이 시작하기 전이기도 하고 배가 고파서 연등 행진 하는 근처에서 밥먹으면서 행진을 기다렸다.

저 멀리 행진이 시작해서 우리쪽으로 다가왔다.

밥먹다가 나와서 구경했다. ^^;;

보현사 어린이집 아이들도 지나갔다.

지인 아이가 보현사 어린이집에 다녔어서 조금 알고 있다. " 성불 하세요 "

 

행사 후미를 따라 붙어서 행궁으로 도보로 따라 왔다.

올해는 부처님의 은혜로 다들 행복하면 좋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