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올린다.
일상기록도 남기고 사진도 다시 잘 찍고 싶어서 준비는 했는데,
아직 내가 마음이 여유가 없는지 핑계를 삼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넘기고
5월에 다녀온 화순 여행이다.
티비를 보고 있는데 화순 적벽이라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예약제로 우리나라에는 많지 않은 적벽을 볼수 있다는 곳이라고 안내가 나왔다.
예약제, 많지 않은 곳..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뇌를 지배 했다.
예약을 하고 출발 했다.
살면서 화순은 처음 와 보았다.
오는길에 풍경을 보니 참 정겨운 고장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화순 적벽 투어 버스를 타고 적벽으로 향했다.
중간에 전망대를 들려서 저 멀리 있는 적벽을 보여주었다.
잠시 설명 하자면 여기는 화순댐으로 물아래에는 오래전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적벽이라고는 하지만 붉은기가 도는것 같기도 하고,
예전 적벽을 배경으로 하여 가무를 즐겼던 정자 같은게 있었다.
적벽을 감상하고 있는 가족들...
적벽에서 한참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 했다.
시골돼지라는 화순에서 유명한 돼지불백을 먹으러 갔다.
식당도 깔끔하고 고기도 맛있게 구워주어서 잘 먹었다.
이벤트로 약과 아이스크림을 주어서 디저트까지 잘 먹었다.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근처에 고인돌 유적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고인돌 유적지로 향했다.
주차를 하고 있는데 때마침 투어 버스를 탑승 할 수 있어서 가이드 선생님과 즐거운 고인돌 유적 투어를 했다.
가이드 없이 다닌다면 전혀 무엇이 무엇인지 알수 없는 유적지 이다.
참고로 고인돌 유적지는 세계유산이다.
화순 및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 및 고인돌의 모양등 즐거운 설명을 들으면서 잘 관람을 했다.
나오는데 선사체험장이 있어서 체험을 했다.
선사시대 간첩이 있다.
토기 내부에 선사시대가 담겨져 있었다.
준비를 안하고 내려가서 설렁설렁 다니는데 볼곳이 많은 곳이었다. 화순!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군산에 드렸다.
오랫만에 한일옥에 가서 소고기 무국을 먹었다.
이성당에 가서 좋아하는 팥빵도 구매를 했다.
군산은 아기자기하게 구경하기 좋은곳이다.
다음에는 군산에 다시 가서 구경도 하고 싶다.
안녕 화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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