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할일 없이 둥글 거리다가 오랫만에 서울에 다녀왔다.

쉬엄쉬엄 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백병원에 내려서 명동성당쪽으로 해서 명동으로 들어 왔다.

명동 와서 명동교자를 먹을려고 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먹었다.

고기 먹었다. 맛있었다.

보신각도 오랫만에 보고 청계천도 봤다.

지나가다 서울 시티버스 투어를 봤다.

이층 버스를 보니 타고 싶어졌다.

한때 한글 간판으로 유명했던 인사동 스타벅스를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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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붓은 항상 걸려 있는듯 하다.

지나가다 양갱집이 있어서 한번 먹어보았다.

맛은 있었다.

예전 미국 숙소를 사용하던 공간은 새로 정비를 해서 공원이 되어 있었다.

가을 하늘이 이쁘고 비둘기도 그래도 있었다.

경북궁에는 사람이 미어터지고 있었다.

글로벌한 관광지가 되어 있었다.

이순신 장군 보고 집으로 왔다.

 

가을을 돌아다니기 좋은 계절이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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