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괴산 안내가 나와서 괴산으로 출발했다.

 

첫번째 목적지는 예전부터 가고 싶어하던 산막이 옛길로 향했다.

 

산막이 옛길

 

유명한 곳이었는지 초입은 예전 유원지 느낌이 물씬났다.

 

산막이 옛길 안내

 

 

출발은 배를 타고 산막이 옛길 마을로 향했다.

산책길을 타고 마을로 가서 배를타고 돌아오는 방법도 있고,

배를타고 마을로 가서 산책길을 걷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 가족은 먼저 배를 타고 마을로 가서 산책길을 걸어오는 방법을 택했다.

 

그런데 산책코스를 먼저 산책길을 걷고 배를 타고오는 코스로 가는데 산책길 컨탠츠가 맞게 설계 되어 있었다.

 

 

마을에 도착하니 예전 느낌이 좋았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나무들도 겨울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을에서 에너지 충전으로 군밤을 사먹었다.

본격적으로 산책길을 걸어서 왔다.

좋은 산책길 중간에 여러가지 구경거리를 만들어 두어서 재미있었다.

 

 

중간에 흔들다리도 있어서 흔들흔들 재미있게 지나왔다.

 

 

펌프도 있어서 펌프로 물도 길어 보았다.

배도 타고 슬렁슬렁 산책길을 다 돌고 은행나무를 보러 문광저수지로 향했다.

그런데,

,

,

 

은행나무 잎이 싹 없네 ;;

 

 

그냥 사진만 찍고 왔다.

고즈넉하게 이쁘기는 했다. 

 

즐거운 괴산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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