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서울 빛 초롱 축제

오랫만에 루니와 서울에 다녀왔다.

저녁 시간이 되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서울 빛 초롱 축제가 있다고 해서 종로 3가에 내렸다.

 

서울 빛 초롱 축제

 

종로3가 역에 내렸더니, 

지하철의 명물 델리만쥬의 냄새에 하나 얼른 주어먹었다. 

예전보다 잼이 덜 들어간듯 하다.;;

지하철의 간식 왕

 

청계천으로 이동 중 서울극장 앞에서 오징어를 먹었다. 

종로는 역시 길거리 음식이 많다.

손을 청결하게 먹을수 있게 포장이 좋다.

 

종로 3가에서 시청 쪽으로 이동하면서 구경을 했다.

 

초반 덜 어두울때

 

어두울때.

 

전래동화등 주제를 가지고 등불을 전시 해 두었다.

얼굴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한 곳에서 작품을 진행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12간지 동물은 현대적으로 구현해서 좀 아쉬웠다.

 

 

 

저녁으로 무교동 낙지 비빔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도 좋고 늦가을의 쌀쌀함이 느껴지는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