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놀러갈곳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하동 비바체리조트를 다녀왔다.

국내 최장 인피니티풀이 있고 앞에 호수뷰가 보이는 멋진 리조트로 보여서 올해 여름에 다녀 오겠다고 생각을 하고 다녀 왔다.

아침에 출발해서 하동으로 달려갔다. 멀다.~~

중간 휴게소에 들려서 간식을 사 먹었다.

십원빵은 뀨뀨가 거의 다 먹었다. 

하동 근처에 다와서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 위해서 남사 예담촌에 들렸다.

사실 들어갈때까지만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들어갔는데 거기가 예담촌이었다.

남사별곡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랑 뀨뀨는 콩국수를 먹고, 루니와 녹동이는 비빔밥을 먹었는데,

비빔밥이 더 맛있었다.

콩국수가 맛이 없다는게 아니고 비빔밥이 더 맛있었다.

숙소에 올라가서 수영장 사진을 찍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일단 다들 찍는 인피니티풀 사진을 찍었다. ;;

오후 시간을 물놀이를 하고 나와서 밥을 먹으러 향했다.

호텔 내에 있는 바베큐를 먹을려고 했는데 평이 좋지 않아서 밖에서 먹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인피니티풀만 있고 객실이나 부대 시설 이런것에는 관리가 조금 부족 했다.

저녁에는 삼겹살을 냠냠 맛있게 먹었다.

저녁을 먹고 돌아와서 인피니티 풀을 찍어보았다.

저녁에도 노시는분들이 꽤 있었다.

아침에는 미리 준비해간 점보 도시락을 먹었다.

먹다 남겼다. 4명이서 먹었는데도 다 먹을 수 없었다.

맛은 쏘쏘 하고 양은 인정이다.

아침 먹고 오전에 수영장에서 2시간 정도 더 놀았다.

마지막으로 사진 하나 찍고 정리하고 비바체 리조트를 나왔다.

 

어디 갈까 하다가 흔들다리가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향했다

흔들다리를 보러 왔는데,

거기가 동의보감촌이었다.

2013년에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진행한듯 하다. 올해 또 하는것 으로 보니 10년마다 하는듯 하다.

동의보감촌에서 흔들다리를 갈려고 하면 꽤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멀다.

십이간지 자기의 형상에서 사진도 찍었다.

이런 사진을 찍을때 하는 포즈를 보면 가족이 맞다!!

올라가다 보면 허준 선생이 배를 가르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드디어 목적지 흔들다리 무릉교에 왔다. 

동의보감촌쪽에서 올라오면 꽤 멀다. 무릉교 근처 주차장에 세우면 금방 올 수 있다.

혹시 가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 하시라.

꽤 많이 흔들리는 다리였다.

뀨뀨는 무섭다고 얼굴이 뚱해 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돌인지 건강의 돌인지 모르지만 손대고 빌면 된다고 해서 빌어 보았다.

로또나.~~

건강게이트를 통과 중이다.

무서운 문이다.

중간에 미로가 있어서 들어갔다.

미로가 아니었다. 샛길은 다 막아 두어서 외길이다.

아직 정식 오픈된 공간이 아니다보니 그렇게 해둔듯 보였다.

전망대 같은곳에서 사진도 찍었다.

내장기관의 계단을 내려와서 

순금 거북이를 지나서

불고기를 먹고 집에 돌아왔다

불고기는 약초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향이 꽤 강했다.

 

하동 비바체 리조트 경우 관리를 조금 더 진행 해주면 좋겠다.

동의보감촌은 일단 산 자락에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해야한다. 건강해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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