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리로 갔어요..

대학시절 추억을 더듬더듬 해서 겨우겨우 갔어요.

 

일행은 나빼고 저기 위에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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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모두 좋아하는 목살입니다.

추워서 부들부들 떨면서 구워먹었는데 야외여서 더욱더 맛있군요..

숯 전문가 J군이 열심히 구워서 더욱더 맛나게 먹었습니다. 앞으로는 J군은 고기 굽는데 필수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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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사진은 이제 더욱더 올리면 안될것 같아서 그만 올리고 아침이 왔습니다. ^^

아침이 되니 다들 어디로 사라지고 없네요.

대성리 오랫만에 갔는데 시설이 많이 좋아졌군요.

 

그냥 막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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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야구 치기도 했습니다.

J군의 실력이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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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속풀면서 먹은 메기매운탕이네요.

개인적으로 생선찌개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도 더욱더 무서운것은 메기의 입술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먹고 마시고 자고 다시 먹고 올라온 모임이 되었네요..

목적과 아주 잘 부합한...

청평호를 돌면서 느낀것은 참 좋구나!! 였습니다. 서울 근교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는구나 담는구나 또는 만드는구나하는 생각을 가진지 이제 한 3년정도 되었는데,

요즘에는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셔터를 누르는게 힘들어지네요.

결과물을 보면 왠지 더욱더 하기 싫어집니다.

이번에도 그냥 똑딱이나 들고가서 막 찍어오는게 좋을뻔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참 좋은 모임 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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