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침이 되었다.

오늘은 왕궁,사원을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왼쪽을 보면 일출이 시작되는것을 볼 수 있다.

가이드에게 안내 들은바로는 방콕에는 산이 없다고 한다.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지하철역에도 출근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짝두짝에서 구매한 코끼리 바지와 출발했다.

방콕 로날드와 사진도 한번 찍어 보았다.

전봇대 위에 전기줄이 예술적으로 감겨져 있다.

그 와중에 전구들도 매달려 있는것 보고 감성 돋았다.

왕궁에 갈려면 배를 타고  THA CHANG 에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낮 시간에 배를 타고 지나가니 여러가지 풍경들이 보였다.

각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 보트, 보트

아이콘시암은 낮에 보니깐 더욱더 웅장해 보였다.

새벽 사원 왓아룬도 보였다. 

Thachang 항구에서 내렸다.

항구에서 왕궁 정문까지는 꽤 걸어가야한다.

거리상으로 멀지는 않지만 땡볕을 걷는것은 만만치 않다.

드디어 티켓파는곳이 보였다.

왕궁 입장료는 외국인은 500바트이다.

인터넷에서 보면 왕궁티켓, 박물관티켓, 왕궁국립공연티켓 이렇게 3개가 붙어있는 표를 봤는데,

이번에 가보니 저 큐알 티켓으로 다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공연은 우리가 방문한 요일에는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웠다.

방콕은 왕조가 4개가 있는데,

이번 왕조가 4번째 왕조라고 한다. 라마왕이 운영하는 왕조인데 일단 입헌군주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왕조마다 왕궁을 새로 만드는데 이 왕궁이 현재 라마왕조의 왕궁이라고 한다.

한국과는 다른 웅장함이 있었다.

방콕스러움이 많이 묻어났다.

한국의 가을 같은 날씨가 있다면 한번 살랑살랑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여러군데 잘 돌아다니면서 잘 구경하고 왔다.

그늘에서 잠시 쉬다가 다음 사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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