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서울 구경 다녀 왔다.

경복궁을 오랫만에 보고 싶기도 하고, 무료관람도 하고 있다고 하고,
명동 교자도 가고 싶기도 하고,
아이들 2학기 문제집도 선택해야하고 해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녹동이는 서울은 더 세련되었다고 한다. 첨단도시의 기분일려나 ㅎㅎ

경복궁을 기점으로 향하고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 역을 향해서 출발 했다.

경복궁 인근에 가니 다들 한복을 대여 해서 입고 다니는 동아시아인을 보고 우리도 동아시아 일원으로 한복을 대여하기로 했다.

아이들 대여하고 나는 저승사자 스탈이 없어서 패스 했다.

한복을 아니 이쁜 옷을 좋아하는 뀨뀨

들어가는데 문화 해설사분이 궁 해설 해준다고 해서 들을까 말까 하다가 들었는데,

나에게는 즐거운 시간 ,
아이들에게는 ㅋㅋㅋㅋㅋ
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알고 관람을 하니 더욱더 재미있었다.

관람을 하고 명동 교자로 향했다.


가는 길에 세종대왕도 보고 광교도 지나갔다.


목적 달성. 한 30년 가까이 명동 근처오면 들리는듯하다.

잘 돌아다니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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