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2011-2018
201302 아이들과 평일 수원 유랑
soowook
2014. 2. 11. 00:04
평일에 오랫만에 시간이 남아서..
아이들 어린이집 재끼고 둥가둥가 놀았다. ;;
겨울왕국을 보자고 꼬셨으나..
아이들이 레고! 레고! 레고! 를 외쳐서 레고무비를 봤다.
의외로 괜찮은 영화였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으로 분식을 택하고 수원의 유명분식 보영만두에 갔다.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동,김밥,쫄면을 흡입했다.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키고 산책도 할겸
수원화성을 돌았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다음날 다시 추워졌다.)
날 풀리면 좀 돌아다녀야겠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 간식 사서
아이들 노동력 착취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자기들 간식이라고 하니 잘 들고 간다.!!